▸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다윗이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23,24절)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사울을 죽이지 않고 살려줍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자신을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잃지 않았고,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동행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다윗과 같이 믿음을 잃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가정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다윗의 행동에 대해 사울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5절)
사울은 다윗을 아들이라고 부르며 축복해 줍니다. 다윗이야말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이며 큰일을 행하며 승리할 자임을 전합니다. 사울의 축복의 말을 끝으로 두 사람은 각자 자기 갈 길로 갔으며,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권능을 주셨고, 늘 다윗과 함께 하심으로 그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언제나 함께 하시며 인도하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시간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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