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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가정예배 4월 셋째 주

2022-04-16 21:41:36

관리자

안식 후 첫날에 예수님의 무덤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1절, 6-7절)

안식 후 첫날에 예수님이 계셔야 할 무덤에는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이 옮겨져 있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시신이 있어야 할 무덤 안에는 시신은 없고 세마포와 수건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처음에 제자들과 마리아는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리아가 다시 빈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놀랍게도 예수님의 시신이 누워있어야 할 곳에 흰 옷 입은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 따뜻하게 이름을 불러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대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이 주어지게 되었고, 하나님과 죄를 지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다시 화목해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나타나 무엇을 말씀하십니까?(17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 앞에 나타나 내가 곧 하나님께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한 몸으로 제자들을 찾아왔을 때, 예수님을 만난 자리에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주님을 다시 뵈었을 때 나타나는 기쁨,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에서 찾아오는 평안이 가득하였습니다. 우리는 부활을 얼마나 실제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그 부활이 우리에게 참된 기쁨이 되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동시에 부활 생명을 가지고 천국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신앙의 핵심인 부활을 항상 기억하여 세상 가운데 믿음으로 넉넉히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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